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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에 상장 예정이었던 현대엔지니어링이 1월 28일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현대 산업개발, 현대건설의 연이은 악재, 즉 광주 붕괴사건으로 인해서 회사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대 엔지니어링이 빠진 2월 공모주에 대어는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월 공모주 청약 일정

종목명 공모주일정 확정공모가 희망공모가 주간사
인카금융서비스 2022. 2. 7 ~ 2. 8 18,000 23,000 ~ 27,000 한국투자증권
바이오에프디엔씨 2022. 2. 9 ~ 2. 10 28,000 23,000 ~ 29,000 DB금융투자
퓨런티어 2022. 2. 14 ~ 2. 15 - 11,400 ~ 13,700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2022. 2. 15 ~ 2. 16 - 9,000 ~ 10,500 KB증권, 삼성증권
브이씨 2022. 2. 15 ~ 2. 16 15,000 ~ 19,500 한국투자증권
풍원정밀 2022. 2. 17 ~ 2. 18 - 13,200 ~ 15,200 대신증권
비씨앤씨 2022. 2. 21 ~ 2. 22 - 9,000 ~ 11,500 NH투자증권
노을 2022. 2. 21 ~ 2. 22 - 13,000 ~ 17,000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모아데이타 2022. 2. 25 ~ 2. 28 - 24,000 ~ 28,000 하나금융투자

 

공모주 청약 필승 흐름?

최근 공모주 분위기를 보면 대박 수익을 위해서는 큰 공모주 (엘솔이나 현대엔지니어링 등) 보다는 작지만 기관청약경쟁률이 높은 회사가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주가를 올리기 위해서 많은 돈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 쉽게 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온 국민이 다 시도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엘지에너지 솔루션은 시초가 자체는 거의 2배인 598,000원으로 시작했지만 2일동안 40만원 후반, 50만원 초반대를 왔다갔다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1월 24일에 상장된 케이옥션은 개장과 동시에 따상, 2일째에도 10%이상 올랐습니다. 

공모가 20,000원으로 부담없는 가격대에서 시작했으며 개장과 동시에 52,000원까지 올라갔고 다음날 오전 58,000원을 찍은 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단타를 치기에는 훨씬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죠.

2월 공모주 흐름 어디로 갈 것인가

그렇다면 2월에 대형 공모주인 현대엔지니어링이 빠진 측면에서 어떻게 공모주 흐름이 흘러갈 것인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일단 2월에 시작하는 인카금융서비스와 바이오에프디엔씨 2곳은 이미 수요예측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기관들에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3대1에 그쳤고 바이오에프디엔씨는 64대1에 마무리 했습니다. 

 

아래는 2월에 곧 상장 예정인 6개 종목의 수요예측결과입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직장생활백서)

이 표에 따르면 가장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기관청약 경쟁률은 1724대 1이었고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60%로 굉장히 좋습니다. 

 

이지트로닉스 역시 성장 산업의 주요 부품을 담당하고 있어 상장 후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경쟁률은 1343대 1이네요.

 

이 포스팅이 투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 자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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