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는 성격이 굉장히 신중한 편이다.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또는 뭔가를 구입하려고 할 때 여러번 생각하고 고민해서 결국은 안 살때도 있고,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닐 것이다. 글을 잘 쓰는데에 기준치라는 것이 존재해서 10점까지 점수를 준다면, 겨우 5점정도 받을 수 있는 정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딱히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닌데다가, 뭔가 결정하는 데 긴 시간을 가지는 내가 반 충동적으로 새로운 블로그를 열은 일은 사실 신기한 일이다. 하지만, 내가 블로그를 새로 연 이유는 내가 조금이나마 글을 자주 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서 이다. 현재 나는 친한 지인과 함께 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곳은 약간 그분에게 더 비중이 많이 쏠려있기도 하고, 블로그 자체가 추구하는 방향이 정보공유 또는 리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간단한 이야기를 쓰기에는 약간 부담스럽다.
결국 내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나는 이 블로그에 내가 요새 하는 생각들, 좋아하는 것들, 힘든 이야기들, 만약 블로그가 커지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의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정리하고 싶다. 처음에는 이렇게 글 솜씨가 서툴겠지만, 하루하루 지나다 보면 내 글솜씨도 더욱 가독성 좋아지지 않을 까 하는 기대감도 많이 가지고 있다.
내 블로그에 온 사람들에게 나와 같은 이야기가 있는지 공감하고, 추천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주절주절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하면서 시시콜콜 삶의 재미를 느끼고, 또는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다른 블로그를 연결해주고는 이런저런 생각도 말해보고 싶다.
조금 더 안정적인 삶을 살게 된다면(그때까지 티스토리가 망하지 않는다면) 내가 지금 생각만 하고 있는 많은 취미들을 직접 도전해보고, 그것이 생각보다 멋진 일인지 또는 생각보다 구린 일인지 킬킬대며 이야기 해보는 것도 기대된다.
당신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는 블로그를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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