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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인 수익 일부를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나눠주는 것
예를 들어 A기업이 한 해 100억의 순이익을 벌어 배당성향이 50%라면 50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주식수가 100만주라면 한 주당 배당금은 5천원이 되게 됩니다. 투자자는 자신이 가진 주식 수 * 5000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개념이 시가배당률이며 배당금 높은 주식일 경우 투자자는 더 높은 배당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배당금을 많이 준다는 것 :
첫째는 주가가 높아 그에 맞는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것
두번째는 높은 배당률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
현재 가장 높은 금액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투자하는 절대적인 금액이 만만치 않은 종목이고, 투자한 금액 대비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의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종목 | 주가 | 배당금 |
현대중공업지주 | 236000 | 18500 |
한국쉘석유 | 236000 | 16000 |
고려아연 | 405500 | 14000 |
롯데푸드 | 304000 | 12000 |
LG생활건강우 | 728000 | 11050 |
따라서 배당주 투자 시 절대적인 금액이 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투자한 금액 대비 받을 수 있는 배당률이 높은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적인 배당금이 큰 종목을 찾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봐야 하고, 진정한 배당주 투자자라 함은 높은 배당률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배당금 높은 주식)
국내 증권 시장
국내 주식과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증권 - 국내증시 - 배당 순으로 들어가면 국내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의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배당 성향, ROE, PER, PBR 등 각종 지표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이 무엇인지 잘 따져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배당률을 가진 종목은 동양고속, 두산우 입니다. 각각 18%와 14%에 달하는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계속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지도 잘 챙겨봐야 합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이라는 것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돈이 많게 해서 가족이나 친인척들로 회사의 영업이익을 빼돌리는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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